​작곡가

​박재영(ELSA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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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영(ELSA PARK)은 우울감, 무시받는 감정 등 사회적 억압으로 인한 개개인의 심리적 연약함을 음향화하는 작곡가이다.

무한 경쟁과 고립의 디스토피아 사회에서 사람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단층을 뇌파데이터, 환경 데이터, 필드레코딩 등을 활용하여 '소리'의 데이터 음향화 (Sonification) 를 통한 내외부적 공간을 재구성하는 연구를 한다.

박재영은 응축된 감정의 관찰자이자 참여자로써 탐구함으로써 공감 콜렉티브를 전달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영국 University of Birmingham에서 전자음악 석사학위를 수료하였다. 2018년 국제전자음악제(ICMC)에서 ‘Dysthymia’로 작곡 최고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으며 한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OST제작, 명상음악 전시 및 국내·외 전자음악제 ICMC, ACMC, SICMF, Telematic Festival 등에서 매년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 Coastal Futures Ecoacoustic Competition에서 데이터음향화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부터 프로듀서이자 프로그래머인 한민창과 사운드 아트 프로젝트 그룹 ‘Elsa & Han’ 을 결성하여 오디오와 심리학, 데이터를 활용한 음향 설치 작업을 기획하고 있다.